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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 자격증 준비, 시험 공부

공인중개사 시험일정 및 효율적인 학습법!

by AppMobile 2022.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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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 시험일정 및 효율적인 학습법!

공인중개사 시험일정 및 효율적인 학습법!
공인중개사 시험일정 및 효율적인 학습법!

이미 시간이 6개월 정도 흘렀지만! 저는 아직도 2021년 공인중개사시험일정이었던 10월 30일 토요일 그날의 공기를 잊을 수 없습니다. 갑자기 당겨진 정년 때문에 50줄에 시작한 공부였습니다. 회사에서 쫓겨났다고 이야기하면 아이들이 걱정할 것 같아 안 방에서 조용히 평가를 준비했죠. 매일 12시간을 1년 동안 책을 보면서 진짜 내가 합격할 수 있을까 많이 걱정했습니다. 그런데 제 나이에도 노력하니까 원하던 바를 이루었습니다. 오늘은 제가 2021년 공인 시험을 어떻게 준비했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들어가기에 앞서 수많은 직업 중 중개사를 목표로 정한 이유는 공인중개사는 60세 정년이 없어서 자격증만 있으면 언제든지 취업은 물론 부동산 창업도 할 수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솔직히, 처음에는 공부를 해야 한다는 점이 부담스러워서 다른 일자리를 찾아보기도 했는데요. 51살인 저를 받아주는 곳이 없더라고요. 낮은 자세로 부탁하면서 일하고 싶지 않았고, 제 능력으로 다시 재기하고 싶은 마음에 수험을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올해 2022년 공인중개사시험일정은 10월 29일 토요일이고 원서접수는 8월 8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는데요. 제가 응시했던 2021년 시험도 10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평가가 있었습니다. 저는 2020년 10월부터 공부를 결심했기에 날짜로 치면 1년이 남아있는 상황이었죠. 젊은 친구들도 1년 공부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땐, 저는 두 배, 세 배 시간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하기도 했는데요! 인생 살면서 배운 지혜 중 하나가 생각이 많으면 행동이 느려진다는 것이라, 상념은 버리고 학습에만 집중했습니다. 공인중개사시험과목은 1차 민법, 부동산학개론, 2차 중개사 법령 및 세법, 공시법 및 세법, 부동산 공법 총 5과목이었습니다. 솔직히, 처음 과목을 대면했을 때 어마어마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평소에 책은 물론 신문 한 글자도 읽지 않았던 제가 과연 법을 공부할 수 있을까? 싶었거든요. 그런데 그 당시 유의미한 자료를 하나 보았습니다. 의외로 공인 시험은 20대보단 30~50대 합격률이 높더군요. 다른 사람도 했는데 일단 나도 할 수 있다는 마인드로 준비 방법을 찾아봤습니다. 공인중개사시험일정 준비법은 1) 인강, 2) 학원, 3) 독학 3가지로 나눌 수 있었는데요. 저는 그중 인강으로 결정했습니다. 솔직히, 처음에는 컴퓨터를 켜는 것조차 익숙하지 않았기에 학원에 가려고 했었는데요. 직장을 잃은 상황에서 매달 학원비를 내는 게 조금은 부담스럽더라고요. 그래서 조금 쉽게 조작하고 들을 수 있는 강의가 없을까 탐색해봤습니다. 저는 공인중개사시험일정을 준비하는 1년 간 인강을 들었는데요. 이유는 1) 교수님 설명방식이 쉽고, 2) 듣는 방법도 간단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공인 인강 종류가 1) 기초, 2) 이론, 3) 심화, 4) 핵심 요약으로 나뉘는데, 매월, 매주, 매일 몇 강을 어떻게 들으면 되는지까지 학습 일정을 알려주셔서 그냥 찾아서 들으면 되었어요! 더불어, 강의 내에서 과목별로 어떻게 학습하는 게 좋은지 자세히 알려주셔서 하라는 대로만 따라 했습니다.

과목별 학습 공부 방법

공인중개사시험일정 준비 중 가장 어렵게 느꼈던 과목은 부동산 공법이었습니다. 공법은 1) 국토계획법, 2) 주택법, 3) 건축법, 4) 도시개발법, 5) 정비법, 6) 농지법을 학습하는 과정이었는데요. 보면 아시겠지만, 법 위주로 공부해야 할 게 많아서 힘들었습니다. 저는 뺄 건 빼고 할 건 해야 한다는 생각에 교수님께서 외우라고 한 부분만 깜지를 써서 반복했습니다. 이후에는 바로 기출문제를 풀면서 외운 내용을 다시 복습하는 방식으로 학습했어요. 공법이 어려웠다면 상대적으로 중개사법을 수월했습니다. 법령실무는 취업 후 하면 안 되는 금지 조항을 학습하는 과정이었는데요. 법령이 있기는 해도, 상식적으로 풀 수 있는 문제가 많았습니다. 간단하게 사례를 이해한 후 OX 문제를 풀어보면 자연스럽게 암기되는 부분이 많아서 편했어요.

2차 공부 방법

2차 공시법 및 세법은 부동산 세금에 대해 공부하는 과정이었습니다. 조세 총론을 시작으로 취득세, 종합부동산세, 양도세를 학습했고 세목별 과징금을 외웠죠. 개인적으로 세법이 까다로웠던 이유는 매년 법령이 개정되기 때문이었는데요. 저는 이 부분은 바뀐 부분이 무엇인지 먼저 체크한 후, 유지된 것들을 공부했습니다. 교육기관 홈페이지에 법령이 바뀌면 해줘서 바로 프린트해서 보기도 했어요! 부동산학개론은 공인중개사시험일정 준비하면서 제 마음을 편하게 해 준 과목이었습니다. 기존 기출문제와 비슷하게 출제된다는 특징이 있었거든요. 더불어, 총론, 감정평가론, 각론 중 각론 출제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았고, 빈출 개념도 명확해서 이 부분만 공부했습니다. 물론, 계산 문제는 조금 헷갈리긴 했는데요! 자주 출제되는 계산 공식을 외운 후 계산기를 활용해서 풀면 할만했어요! 민법은 과락 기준인 40점에 맞추어서 공부했습니다. 부족한 점수는 학개론에서 맞추겠다는 생각으로 학습했죠! 민법은 생소한 어휘 및 판례랑 싸움을 했었는데요. 저는 어려운 단어가 나오면 미루지 않고 바로 정리했고, 뜻풀이를 반복해서 봤습니다. 공인중개사 합격기준은 100점 중 평균 60점 이상입니다. 절대평가 시험인 만큼 중요한 부분에 초점을 맞추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1년 중 8개월은 강의를 듣는 데 활용했다면, 이후 4개월은 기출문제를 풀었습니다. 초반 2개월은 1문제씩 해설강의를 들으며 풀었고, 이후 2개월은 예상 문제 위주로 풀며 유형을 연습했죠. 문제가 생소하기도 했지만! 저는 글자를 읽는 속도가 느려서 어려움을 겪기도 했는데요. 교수님께서 유형별로 어떤 부분을 집중해서 봐야 하는지 알려주셔서 점점 풀이 속도를 높일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저는 기출 모의고사 풀 경우 과목별로 40분을 정해두고 풀었습니다. 모르는 문제는 과감하게 패스하는 연습을 미리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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